재외동포단체 70%, 재외동포청 서울에 유치하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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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단체 70%, 재외동포청 서울에 유치하기를 희망
  • 허재성
  • 승인 2023.05.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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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단체 의견 수렴 결과, 서울을 1순위로 선택
▲  사진 설명 2019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현장 사진 / 제공=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정확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한인회, 한상,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 단체를 대상으로 기명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카카오톡, 위챗, 라인 등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서울 70%, 인천 14%, 경기 10%, 기타 6% 순으로 해당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립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 집계가 곤란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 등을 제외한 지역별 조사결과는 서울 71%, 인천 14%, 경기 10%, 기타 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럽지역은 유럽한인회총연합회의 자체조사 결과, 지난 3월 20일에 인천지지 성명을 발표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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