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교장 강문유)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2학년 학생 101명, 3학년 학생 111명, 교직원 1명, 총 213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학생 및 교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 배려, 나눔을 몸소 실천하였다.
대기고등학교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학기별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학교로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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