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청소년들이 뉴스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현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아는 만큼 보이는 미디어’를 지난 14일 오후 2시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승주 작가의 지도로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 「우리 선생님은 괴물」을 읽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인권 침해 기사를 직접 분석하고 그림책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이야기를 통해 뉴스를 새롭게 분석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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