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애, 정옥배, 오경실 씨,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감사상 수상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 김선영)은 4일 오후 2시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수상식을 제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김은미 사회자의 진행으로 수여됐다.
이날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수상자는 변종태 시인이 받았다, 이어 ‘2022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상’ 수상자는 ▲김정애(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정옥배(한국국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오경실(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씨에게 수여 됐다.
변종태(邉鍾泰) 시인은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문학(시) · 전시예술부문] 수상에 이르기 까지 보면 현재 계간문예<다층> 편집주간, 제주 신성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전) 제주문학 편집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문학(시) 분야에서 경력을 볼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변종태은 선정사유는 지역문학의 활성화를 위하여 1991년 <시세계>를 통해 등단한 이래 <다층문학동인>을 결성하여 다수의 문인들을 양성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라며
“또한 문학의 발표 지면이 전혀 없는 제주 지역에서 1999년 계간문예 <다층>을 창간하여 현재까지 23년간 93호의 계간지를 단 한 번의 결호도 없이 발간하는 동안 편집주간을 맡아 제주문학과 다른 지역 문학의 가교역할을 담당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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