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 시민으로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민들의 편안한 고민 상담을 위해 지난해 솔오름 입구, 새연교 새섬 공원 등 3개소에 핑크색 우체통을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했던「고민상담우체통」사업을 보완하여 4월 19일부터 본격 운영을 개시한다.
* 사업기간 :‘22. 4. 19 ~11. 30 (12월은 만족도조사 및 평가실시)
「고민상담우체통」사업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순), 여성가족과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장에 마련된 고민엽서를 이용해 시민들이 고민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매일(월~금) 여성단체 회원들이 엽서를 수거하고,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수거된 엽서를 분야별 상담 전문기관에 연계시켜 무료로 시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고민을 해결해 주는 따뜻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비예산사업 (재능기부형식)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새연교 새섬공원 입구, 동홍동 솔오름 입구, 서귀포시청에 분홍색 우체통을 제작해서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15건의 고민 상담을 해결 한 바 있다.
※ `21년 시범운영 결과 「고민상담 우체통」엽서 수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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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장소 |
수거건수 |
상담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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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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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교 |
14건 |
인간관계(5), 우울증(2), 기타(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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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오름 |
1건 |
기타(1) |
※ 기타 8건 : 시설민원(6건), 위로·격려(2건)
올해 달라지는 사항은 ▲ 사업 대상을‘여성’에서‘모든 시민’으로 확대하고 ▲ 고민 엽서 접수가 전혀 없었던 시청의 우체통을 외돌개 인근 장소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고민상담우체통 설치에 대한 장소선정은 제주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자문을 받아 설치를 했다.
또한 상담 엽서는 상담자 이름, 주소, 연락처, 생년월일 등 별도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도록 만들었고, 화답 방식도 이메일, 문자, 전화 등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도록 만들어졌다.
간혹 고민 상담이 아닌 관광지 안내판을 고쳐 달라는 등등의 일반민원의 경우에는 관련 부서로 엽서를 전달하여 각 부서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 기관(단체)별 역할 】
◆ 서귀포시 : 우체통 제작설치 및 유지관리, 엽서 분류 및 전달, 사업홍보 및 운영지원
◆ 시여성단체협의회 : 고민상담 엽서 수거, 주변환경정비, 단체 등 홍보
◆ 각 전문 기관별 상담 분야 및 피드백
- 서귀포시 가족센터 : 개인 및 가족, 부모 및 부모역할, 이혼, 이주여성 등
- 서귀포시 가정행복상담소 : 가정폭력, 성폭력, 양육문제, 여성, 아동.청소년 관련 고민 등
-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 보육 컨설팅, 보육 육아정보,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 등
- 서귀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업, 진로탐색, 청소년 정신건강, 인터넷 중독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민이 있어도 쉽게 안내나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하여 비대면 형식으로 그리고 무료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과 단체, 전문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고민상담우체통을 통해 시민들이 더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