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 4·3 평화·인권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 한 달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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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4·3 평화·인권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 한 달간 진행!
  • 김동필
  • 승인 2022.04.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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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오재호)는 4·3평화·인권교육 주간을 맞아, 3월 21일부터 4월 중순까지 한 달간 4·3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4·3 평화·인권 톡톡 콘텐츠 공모전을 시작으로 4·3 백비 이름 남기기, 4·3 퀴즈대회, 4·3 온라인 추모관 참여를 포함한 다채로운 교내 행사를 진행하였다.

4·3 프로젝트 첫 번째 활동으로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자유주제’를 가지고 문예 부분, 디자인 부분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 작품을 시상하였다.

4·3 프로젝트 두 번째 활동으로 ‘이름짓지 못한 역사’를 주제로 ‘4·3 백비 이름 남기기’와 제주 4·3이해 영상을 바탕으로 만든 4·3 퀴즈 풀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수학교과의 협조를 얻어 4D 프레임 다랑쉬굴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으며, 4.3 추념 굿즈를 제작하고 온라인 추모관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4·3 프로젝트 활동에 직접 참가한 3학년 김진영 학생은“이번 행사를 통해 4·3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이해와 더불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중앙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을 지향하는 미래세대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민주시민학교’및‘제주문화상징’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제주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역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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