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증은 청소년의 신분확인을 위한 공적 신분증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증 발급을 실시하고 있지만,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모르는 사람이 많다.
청소년의 경우 각종 시험에서 본인 확인을 하거나 청소년 우대시설에서 이용요금 할인을 받을 때 본인 확인이 어려운데, 이 때 사용하는 것이 청소년증이다.
청소년증은 성인의 주민등록증처럼 공적으로 본인 신분을 확인해주는 것이기에 말 그대로 신분증이다. 그러므로 발급할 때는 학생증이나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본인 확인을 철저하게 거쳐 발급받거나, 보호자와 함께 와서 발급 받고 있다.
우리 주민센터의 경우에는 근처 학교에서 선생님이 신청서를 받아와서 단체 발급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청소년이었을 때는 이런 청소년증이 있는지도 몰랐다. 또한 지금 성인이 된 사람들 역시 대부분이 몰랐을 것이다. 현재 아동 관련 업무를 하면서 보호자와 상담을 하면 보호자들 중에서도 지금 청소년증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아서 청소년증을 발급받으시라고 안내를 하곤 한다.
현재 청소년증은 신분 확인뿐만 아니라 선불 교통카드 기능까지 가능하며, 레일플러스, 원패스, 캐시비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발급비용도 무료이고 증명사진만 있다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니 접근성도 좋다.
발급 후 주민센터로 배송을 받을 수도 있고, 본인의 집으로 등기배송도 가능하다. 신청 후 임시 신분증처럼 쓸 수 있는 발급확인서를 받을 수 있지만, 청소년증이 발급되는 데는 한 달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넉넉한 기한을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금 바로 증명사진을 들고 가까운 주민센터로 가서 청소년증을 발급 받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