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찾아가는 문해력 향상 캠프 ‘이야기와 만나는 겨울’최초 운영
상태바
제주도교육청, 찾아가는 문해력 향상 캠프 ‘이야기와 만나는 겨울’최초 운영
  • 이봉주
  • 승인 2022.01.01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문해력 향상 캠프‘이야기와 만나는 겨울’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력 향상 캠프는 겨울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초 1~3학년 학생의 초기문해력 발달 지원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학교 25개교에서 81명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야기 맥락 안에서 유창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읽기 발달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된 이야기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읽기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초등교사와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4학년 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도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월 23일과 24일에는 한국어읽기검사도구(KOLRA) 개발위원인 한림대 배소영 교수를 모시고 이야기책을 활용한 학생 지도 방법 등 지도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도교육청에서는 찾아가는 문해력 향상 캠프‘이야기와 만나는 겨울’을 통해 평생 공부의 기초 체력인 문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