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8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고령장애인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고록 발간기념 전시회를 가졌다.
회고록 내용은 고령장애인 자아통합감 향상 프로그램 “다시 봄!”에서 진행되었던 세부 프로그램인 글쓰기, 원예치료, 집단상담, 힐링추억여행 등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열 분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인생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00(81세, 지체장애)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회고록을 발간한다기에 처음에는 부담이 컸는데 책자를 받아보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너무 뿌듯하여 감회가 새로웠다”고 했다.
오승태 관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노년기에 찾아올 수 있는 우울감을 해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37회기가 진행되었고 60세 이상 고령장애인 14명이 참여하여 10명이 수료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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