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보전회, 해녀문화해설사 1기 14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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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보전회, 해녀문화해설사 1기 14명 탄생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11.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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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숙 씨 우수 해설사 뽑혀
상군 중군 해녀도 수료
김완종 소장 바다를 살리자 특강
제주해녀문화보전회는 해녀문화해설사 1기 12명을 배출했다.
제주해녀문화보전회는 해녀문화해설사 1기 14명을 배출했다.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25일 오후 5시 해녀문화해설사 1기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장정애 이사장은 “해녀문화(海女文化)는 생태친화적인 해녀문화(eco friendly culture)이고, 숨이 허락하는 만큼 채취하고 단독작업이 아닌 공동체 채취 작업으로 기계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무산소호흡으로 2~3분의 숨을 참으며 20미터 바다 속에 해산물을 채취해낸다.“라며 특강을 했다.

이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Hum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대표목록 등재(2016. 11. 30)됐으며 1. 여성공동체 물질문화 2. 무속의례와 전승문화 3. 생태적 가치, 여권신장주체 4. 해녀보호정책 5 바다환경” 등을 강조했다.

이번 해녀문화해설사 14명이 탄생하기까지에는 28명 지원하여 지난 16닐부터 25일까지 한라마을작은도서관 강당과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 주좌읍 해안 해녀 불턱 현장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갈고 닦고 발표하기까지 과정에서 지원생 반은 수료를 못하는 아쉬움도 의미가 크다.

이날 수료식에는 70대 나이든 상군 중군 해녀도 있었지만 문명숙씨가 우수 해설사로 뽑혀 맨 먼저 수료증을 받았다.

문명숙씨가 우수 해설사로 뽑혀 장정애 이사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문명숙씨가 우수 해설사로 뽑혀 장정애 이사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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