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경원 창업정책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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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경원 창업정책관 임명
  • 현승준
  • 승인 2026.11.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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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정책관·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실 행정관 역임…현장·정책 경험 갖춰
라이콘 육성·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주도…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성장 지원 기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임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경원(55) 창업정책관을 임명했다.

소상공인 정책과 창업 지원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인물을 발탁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6일 자로 조경원 창업정책관을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조 신임 실장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과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지낸 소상공인 정책 전문가다.

전북 출신인 조 실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5회에 합격해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중기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 창업 분야의 주요 업무를 맡아왔다.

소상공인정책관 재직 당시에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소비 촉진을 위한 동행축제 개최에도 힘썼다.

소상공인이 단순한 생계형 자영업을 넘어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마련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뜻하는 ‘라이콘(LICORN)’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상권기획자와 동네상권발전소 제도를 도입했다.

창업정책관으로서는 창업도시 조성과 기업 간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모두의 챌린지’, 민간투자 연계 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초격차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국민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도 총괄했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조 실장이 소상공인과 정책금융 분야의 전문성, 현장 감각, 창업정책 추진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상공인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이끌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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