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길”제주 열린관광 페스타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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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길”제주 열린관광 페스타 폐막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6.11.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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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월 31일 제주올레 10코스 휠체어 구간에서 ‘2026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의 폐막행사로‘장애물 없는 열린 길(OPEN PATH)’을 개최, 관광약자와 일반 참가자가 함께 제주의 길을 경험하며 열린 관광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휠체어 이용자뿐만 아니라 아동과 고령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동 방식과 신체적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주의 자연과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열린 관광의 가치를 현장에서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행사는 송악산에서 사계까지 이어지는 제주올레 10코스 휠체어 구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60여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코스를 함께하였으며, 휠체어 체험·임신부체험·시각장애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약자가 겪는 이동과 관광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이번 폐막행사는‘장애물 없는 열린 길(OPEN PATH)’이라는 메시지처럼 누구에게나 열린 길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행사 운영 경험과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참여 기회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누구나 제주의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열린관광 페스타’를 봄(4월)과 가을(9월) 시즌 총 2회로 확대 개최하였으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가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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