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예술포럼 개막… 한·대만·일본 국제교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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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예술포럼 개막… 한·대만·일본 국제교류 음악회 개최
  • 이봉주
  • 승인 2026.10.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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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제주대 음악관서 첫 공연… 13일에는 오스트리아 음악인들과 협연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강정은 교수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국·대만·일본 국제교류 음악회 ‘음악, 경계를 넘다’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제1회 제주 청년예술포럼의 개막 공연으로, 강정은 교수를 비롯해 대만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Ray Chang, 일본 출신 첼리스트 Ara Yoko, 제주대 성악 전공 박웅 교수, 제주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장지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제주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Global Co-lab Workshop’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내외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며, 제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해외 연주자와 제주 지역 음악가들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연주 경험과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고, 지역 음악인들에게 새로운 레퍼토리와 음악적 해석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는 두 번째 음악회 ‘마스터들의 만남’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대학교 재학생 중심의 앙상블과 잘츠부르크 체임버 솔로이스츠, 지도교수 라바드 스코우-라르센(Lavard Skou-Larsen)이 참여하며, 강정은 교수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마스터들의 만남’은 세계적인 음악 교육과 연주 현장의 경험을 제주와 공유하고, 제주대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해외 음악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국제 공연 현장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Rendezvous(만남)’를 주제로 처음 개최되는 제주 청년예술포럼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곳곳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전시를 비롯해 아티스트 토크, 포럼, 예술경영 실무 세션, 쇼케이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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