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2,990명 신청, 1만 8,919건 서비스 연계
65세 미만 장애인 신청자는 27명
65세 미만 장애인 신청자는 27명
제주특별자치도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신청자 비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노인 인구 1만 명당 통합돌봄 신청자는 243명으로 전국 평균 119명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사업 시행 이후 10월 16일까지 도내 노인 신청자 2,99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 연계된 서비스는 총 1만 8,919건으로 1인당 평균 6.3건이다.
같은 기간 65세 미만 장애인 신청자는 27명이며, 65세 이상 장애인은 노인 신청자 수에 포함됐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도민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읍면동과 보건소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원 대상자 발굴과 통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기관 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해 ‘제주 의료·요양·돌봄 통합연계 강화 전담조직(TF)’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있다.
의료 기반도 확대했다. 재택의료센터는 5곳에서 8곳으로,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연계 협력병원은 15곳에서 18곳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기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내실화하고, 지역별 돌봄 수요와 자원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서비스를 발굴 할 계획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의료·요양·돌봄 연계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제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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