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대표와 교육 현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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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표와 교육 현안 소통
  • 이봉주
  • 승인 2026.10.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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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50여 명 참여…학교생활 개선 방안 논의
- 학생 의견 교육정책 반영 검토…소통 결과 학교 현장에 공유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지선)은 지난 22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생대표 소통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의 질문이 학교의 내일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와 중학교 13개교의 학생자치회 임원 50여 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마당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교육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교육 현안에 대한 질문과 제안을 통해 학교문화 개선과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생각을 질문으로’에서는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해 각 학교의 학생자치 활동과 학교문화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학교생활과 교육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찾고, 교육장에게 전달할 질문을 함께 만들었다.

2부 ‘질문을 대화로’에서는 모둠 대표들이 학생자치 활동과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자기주도학습 방안 등에 대한 질문과 선정 이유를 발표했다.

강지선 교육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이 주최하는 진로축제와 진로·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100일의 기적’, 안전한 통학로 지원 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관련 사업과 지원 내용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교육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학생 여러분의 질문 하나하나에 학교와 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담겨 있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소통마당에서 제시된 학생들의 의견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반영 및 지원 가능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검토 결과는 참여 학교에 안내해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향후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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