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지난 11월 16일을 끝으로 총6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여 권리보장 활동을 위한 당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 14일, 15일 인권교육을 통해 활동가들이 장애인식개선 및 권익옹호 피켓을 제작, 4월 27일 제주한라대학교 장애학생 전공동아리 ‘한라곰두리’와 연계하여 교내 광장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후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페이스북에 카드뉴스 업로드를 통한 랜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계획하여 총 5가지 주제로 장애의 정의, 장애 유형별 에티켓, 장애인 차별 금지법, 장애인 학대 신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각 카드뉴스에 해당되는 주제에 관한 퀴즈를 내고, 맞춘 당첨자에게는 기프티콘을 발송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도모하였다.
한편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자세한사항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IL지원팀 064-751-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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