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느끼는 제주어·제주 이해 체험 부스 운영
상태바
오감으로 느끼는 제주어·제주 이해 체험 부스 운영
  • 문봉순
  • 승인 2026.10.13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한)는 지난 12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의 고유한 언어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제주어·제주 이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향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3개의 체험 부스를 순환하며 ▲음악을 통해 제주어를 배우고 ▲갈옷, 물허벅, 구덕, 해녀복 등 제주의 전통 의복과 생활 도구를 직접 체험했으며 ▲폐해녀복을 활용해 제주의 풍경을 꾸미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제주의 언어와 전통문화에 담긴 가치를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낯설게만 느껴졌던 제주어로 노래를 배우고, 제주의 전통 의복과 생활 도구를 직접 체험해 보니 제주 문화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자랑스러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석한 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말과 전통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지역 문화를 소중히 여기며 계승해 나가는 제주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과 배움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제주어 교육과 제주 이해 교육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