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107회 전국체전, 제주의 저력을 보여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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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107회 전국체전, 제주의 저력을 보여줄 시간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6.10.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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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준 /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주무관
고용준 주무관
고용준 주무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선수와 임원,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전국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큰 축제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열정만큼이나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어떤 인상을 가지고 돌아가는지도 중요하다.

깨끗한 거리와 친절한 안내, 안전한 교통 환경, 따뜻한 환대 하나하나가 제주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행정과 체육 관계자뿐 아니라 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경기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통질서와 안전수칙을 지키며, 방문객에게 먼저 친절한 인사를 건네는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전국체전은 더욱 빛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 체육의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많은 방문객이 제주 곳곳을 찾는 만큼 지역상권과 관광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방문객들이 제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선수들에게는 그동안의 노력이 빛나는 무대가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제주를 다시 찾고 싶은 계기가 되며, 도민들에게는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국체전의 성공은 경기 결과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선수와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제주를 함께 만들어가는 도민 모두의 참여가 더해질 때 비로소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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