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년별 맞춤형 장애체험교육 실시
북촌초등학교(교장 강연심)는 동부보건소 및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학년군별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1~2학년은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하여 말이나 글 대신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았고, 3~4학년은 시각장애와 점자에 대해 알아본 후 점자로 자신의 이름을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5~6학년은 거울을 활용한 시지각협응 체험활동을 통해 눈으로 본 정보를 바탕으로 움직임을 조절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과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를 단순히 불편함의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 서로 다른 특성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북촌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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