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숙박부터 캠핑까지 할인…‘2026 여행가는 가을’ 10~11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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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숙박부터 캠핑까지 할인…‘2026 여행가는 가을’ 10~11월 진행
  • 현승준
  • 승인 2026.09.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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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항공·자가용·렌터카 할인 확대…숙박할인권 약 8만장 배포
지역사랑 휴가지원으로 여행경비 50% 환급…거제·통영 특별지원도

정부가 가을철 국내여행 수요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통·숙박·캠핑·여행상품 할인과 지역사랑 휴가지원을 묶은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를 표어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차와 항공, 자동차, 렌터카부터 숙박과 캠핑까지 여행 전 과정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가용 여행객이 티맵을 이용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방문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이용,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용, 영상 후기 작성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한다.

철도 혜택도 확대한다. 코레일과 협약한 인구감소지역 41곳의 지정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하면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테마열차 5개 노선은 50%, 내일로 패스는 2만원 할인된다. 국내선 항공권은 네이버 항공권 구매 시 내륙노선 1인당 1만원, 제주노선 1인당 5000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숙박비 지원도 마련됐다.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약 8만장을 22일부터 선착순 배포한다. 섬 지역은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7만원 미만은 3만원 할인한다. 등록야영장에는 1만원 캠핑 할인권도 제공한다.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 참여 지역을 여행하면 지출액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개인 한도는 10만원, 청년은 14만원이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에는 관광상품 할인과 방문 인증 행사 등 특별지원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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