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강창학경기장 개막식 예정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첫날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우선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에서는 4관왕에 도전하는 강현중이 남자 800m T37 결승에서 2분 30초 8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첫 출전 종목부터 정상에 오르며 다관왕 도전의 기분 좋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여자 원반던지기 F37 결승에서는 강별이 21m 59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원반던지기 F37에 출전한 홍심석도 27m 20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도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한인호는 여자 S8 자유형 200m 결승에서 4분 16초 27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 S9 자유형 200m의 김규리와 남자 S5 배영 50m에 출전한 이영호도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보탰다.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에서는 강성범·강민혜가 혼성 콤비 라틴 파소도블레 Class 2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혼성 콤비 라틴 5종목 Class 2 결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남자 -78kg급에 출전한 신철웅이 스쿼트 OPEN, 데드리프트 OPEN, 파워리프트종합 OPEN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메달 3개를 제주선수단에 보탰다.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펜싱여자 사브르 개인전 3/4등급(A Category)에 출전한 우진주는 4강에 진출해 김선미(광주)와 맞붙었으며, 4대15로 경기를 마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메달 종목 외에서도 배드민턴 남자 단식 SU5의 강두현과 남자 단식 DB의 박민재가 각각 16강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는 등 선전을 이어갔다.
오늘 11일 오후 2시 기준 사전경기 성적을 포함한 누적 메달은 금 5개, 은 4개, 동 4개 등 총 13개로,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