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연휴 생활환경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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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 연휴 생활환경 종합대책 가동
  • 김상일
  • 승인 2026.09.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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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종합상황실 운영…쓰레기 공백없이 수거·공중화장실 청소 확대 등
사진=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자료=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적체를 막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026년 추석 연휴 생활환경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연휴 전 시설 점검부터 연휴 기간 비상 대응, 도와 행정시, 읍·면·동을 잇는 24시간 대응망 구축까지 3단계 체계를 가동해 도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는 평소와 같이 쓰레기를 수거하며, 추석 당일인 25일에만 전날 오후 9시부터 당일 오전 6시까지로 수거 시간을 조정한다.

이에 앞서 7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5,798대와 청소차량 316대를 점검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공항·항만 인근 공중화장실은 점검을 강화한다.

손 세정제와 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와 방역지침 준수 등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작동 상태를 살펴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는 특별 관리한다. 연휴 전 대기와 폐수 배출업소에 자율점검 권고문을 보내고, 취약지역과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 동안 생활환경 민원과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쓰레기 수거 지연이나 공중화장실 불편, 가축분뇨 악취, 오염물질 유출 등 민원이 접수되면 제주시·서귀포시 상황반, 기동수거반과 연계해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대비와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도 명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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