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장원영)이 중증·응급·희귀·고난도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를 확대하고 지역 병·의원과의 진료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 본원에서 장원영 병원장과 박경기 기획조정실장,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의료진, 진료협력센터, 간호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외래 환자의 진료 의뢰와 회송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한 중증·응급·희귀·고난도 소아청소년 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치료 후 상태가 안정된 환자는 지역 병·의원으로 회송해 지속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와 진료협력센터는 ‘환자 중심 의료 선순환’을 주제로 원내 의료진에게 진료 의뢰·회송 절차와 필요성 등을 안내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를 통해 중증 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수용력을 높이는 한편, 상태가 안정되거나 경증인 환자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현식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가 적기에 진료받고, 상태가 안정된 환자는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지역 병·의원과의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23년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센터로 지정된 이후 소아청소년과 진료공간을 환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중증·응급·소아암·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