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버틴 노래’ 109곡 남았다…‘플레이리스트 109’ 8일 종영
상태바
‘오늘을 버틴 노래’ 109곡 남았다…‘플레이리스트 109’ 8일 종영
  • 현승준
  • 승인 2026.09.0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알린 공감 캠페인…국민 사연 3300여 건 참여
이석훈·이준·딘딘 등 참여…방송 끝나도 109곡 음원 플랫폼서 계속 서비스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노래와 삶의 이야기를 나눈 MBC ‘플레이리스트 109’가 8일 최종회를 끝으로 방송을 마친다.

프로그램은 종영하지만 국민이 선택한 ‘버팀 노래’ 109곡은 음원 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MBC가 공동 기획한 ‘플레이리스트 109’는 지난 7월 21일 첫 방송됐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연상하도록 제목을 정하고 “오늘, 당신을 버티게 한 노래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노래가 지닌 위로와 공감의 힘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총 8회 방송에는 배우 김영옥·박신양·차인표·박소담·차지연, 요리사 윤남노·이연복, 가수 선우정아·테이·송가인 등 다양한 인물이 출연했다. 한강수난구조대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상담원도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전했다.

국민 참여도 이어졌다. 사연 공모와 ‘버팀송’ 이벤트, 라디오 연계 등을 통해 약 3300건의 사연과 노래가 모였다. 마지막 청음회에는 국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진행자인 이석훈과 이준, 딘딘은 직접 위로의 음악도 제작했다. 세 사람이 함께 부른 ‘같이’와 딘딘이 작사·작곡한 ‘109’가 공식 음원으로 공개됐다. 두 곡은 저작권자 동의를 받아 방송 종료 뒤에도 프로그램 공식 누리집에서 개인이 무료로 내려받아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종회는 8일 밤 9시 방송된다. 방송인 조나단과 요리사 이연복의 이야기, 국민 청음회 현장이 소개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버팀 노래 109곡은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는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서 계속 서비스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