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공동교육과정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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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공동교육과정 본격 운영
  • 부미영
  • 승인 2026.09.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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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시도, 18개교 소속 고교생 대상‘디지털 시민과 인권’수업 실시간 쌍방향 운영

제주온라인학교(교장 노규남)는 경기, 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강원 마차고, 경남 삼천포중앙고 등 18개교 소속 고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과 인권’과목을 개설하여 전국 단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단위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온라인학교는 전국 17개 시도 소속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아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 등 강좌 개설이 취약한 학교의 상황을 적극 고려하여 수강생을 선발했다.

제주온라인학교는 전국 단위 수강을 위한 특화 과목으로 고등학교 교양 융합 선택과목인‘디지털 시민과 인권’(2학점, 32시수)을 편성하여,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 시민과 인권’과목은 기초적인 디지털 소양 교육을 심화‧확장하기 위해 제주온라인학교에서 개발한 교육감 승인 과목이다.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윤리 및 책임, 디지털 참여 및 연대 등 세 가지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본 수업은 디지털 생태계의 복잡한 쟁점들을 ‘인권’의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학생들은 토의‧토론,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형 탐구 학습 등 참여형 수업으로 건강한 디지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디지털 취약 계층과 연대하는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기르고 있다.

제주온라인학교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제주온라인학교가 전국 고교생들을 위한 미래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학습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특화 과목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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