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디자인학부 4학년 임민선 학생이 현대인의 거북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주대는 임민선 학생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스튜던트 어워드 2026(iF DESIGN STUDENT AWARD)’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데 이어 ‘2026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PIN UP CONCEPT DESIGN AWARDS)’에서도 Finalist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임민선 학생은 ‘Be My Form: 거북목 증후군 개선 시스템(Be My Form: Forward Head Posture Correction System)’을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거북목 증후군에 주목해 사용자가 올바른 자세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인이다.
독일 iF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스튜던트 어워드는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역량을 평가한다.
임민선 학생은 같은 작품으로 한국디자인혁신협회(KIDA)가 주최한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Finalist에 선정되며 작품의 디자인 완성도와 실용성을 국내에서도 인정받았다.
임민선 학생은 “일상 속 불편을 디자인으로 실질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던 고민이 국내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은 김현수 제주대 디자인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된 2025년 4학년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의 결실이다. 당시 지도 학생들은 제품 및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제주대 디자인 교육의 실무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