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양청자)는 지난 8월 30일 ‘주말·공휴일 아동틈새돌봄서비스 시범사업 피날레 음악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온 아동틈새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돌아보고,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한 모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피날레 음악회에서는 아이들이 그동안 익힌 텅드럼, 칼림바,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합창과 독창 등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서툴지만 진지한 모습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음악회와 함께 열린 작품전시회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와 미술, 사진 작품 등이 전시됐다. 작품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돌봄 과정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는 그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고, 음악·미술·공예·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즐거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양청자 센터장은 “아이들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안전하게 돌봄을 받으며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한 시간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졌다”며 “오늘 무대에 선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감과 성장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틈새돌봄은 부모에게는 안심을,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성장의 시간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돌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틈새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종료됐지만,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촘촘하고 따뜻한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