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잡는다... 코난해변에 해양재난구조대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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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잡는다... 코난해변에 해양재난구조대 전진 배치
  • 문영미
  • 승인 2026.08.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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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연휴 구조보트를 활용한 비지정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은 최근 제주시 구좌읍 코난해변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익수사고와 관련해 여름철 연안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광복절 연휴기간인 지난 17일까지 4일간 코난해변 등 비지정 해수욕장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광복절 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난해변 등 동부 연안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해양 사고에 대비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제주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익수사고 14건 가운데 6건(약 42%)이 코난해변 인근에서 발생하는 등 해당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제주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에 지원된 구조용 보트를 활용해 연휴 기간 코난해변 등 동부 연안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배치되는 구조보트에는 응급구조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보트 운용과 인명구조 역량을 갖춘 해양재난구조대원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인명구조와 응급조치 등 초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송상현 수색구조계장은 “최근 연안에서 익수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현장 대응 구조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조장비를 활용한 안전 관리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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