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민자치경찰연합대 출범…지역 치안협력 새 구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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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민자치경찰연합대 출범…지역 치안협력 새 구심점
  • 문영미
  • 승인 2026.08.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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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메종글래드 제주서 발대식·워크숍…주민참여 치안의 새 출발 -
- 지역대 간 공동 대응…인공지능(A)I치안안전순찰대와 골목상권 야간순찰 확대 -

제주 전역의 주민자치경찰대를 연결해 지역 간 공동 치안활동과 협력을 이끌 주민자치경찰연합대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8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위성곤 지사와 제주도의회, 자치경찰위원회, 주민자치경찰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경찰연합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경찰대는 2009년 87명의 주민봉사대로 시작해 현재 340명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서 체계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됐다. 올해에는 학교방범 219회, 야간순찰 183회, 교통관리 80회, 문안순찰 41회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며 자치경찰단의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자치경찰연합대는 지역대 간 활동과 현안을 공유하고 합동순찰, 안전캠페인, 교육 및 정보교류 등을 추진한다. 특히 AI 치안안전순찰대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골목상권 범죄예방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치안을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위성곤 지사도 “주민자치경찰대가 민관협력의 연결고리로 성장하도록 제도 개선과 활동 기반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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