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원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소
-장애인 접근 편의 여부 등 점검
-높은 경사로는 휠체어를 보조하는 사람도 힘들어
-기간 : 2월 17일부터 2월 20일
-장애인 접근 편의 여부 등 점검
-높은 경사로는 휠체어를 보조하는 사람도 힘들어
-기간 : 2월 17일부터 2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같이 공동으로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있어 사전 투표소의 장애인 접근 편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장애인단체와의 공동점검 대상 투표소 현황은 총 22개소로 제주시 13개소, 서귀포시 9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편의시설 담당인 김희진 과장은 아직도 이동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했다.
그 이유는 건축물의 특성상 계단 및 경사로가 있는 것은 기본이고 평지라 할지라도 배수구(멘홀)에 구멍이 규격에 합당하지가 않아서 휠체어 바퀴가 멘홀 구멍에 빠지는 크기의 규격이 있어 개선하여야 할 부분이 많이 도출되어 있었다.
앞으로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와 선거관리위원회, 교육청 등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하루속히 비장애인들과 같이 참정권 행사를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을 촉구한다. 라고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을 담당하는 직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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