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가 소상공인 브랜드 키운다…유망기업 30곳 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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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가 소상공인 브랜드 키운다…유망기업 30곳 글로벌 진출 지원
  • 안유빈
  • 승인 2026.07.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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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사업 7월부터 본격 추진
SM C&C가 6개월간 맞춤형 브랜딩·홍보·해외 진출 지원

정부가 민간 광고대행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상공인 제품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2026년 7월부터 ‘브랜드 소상공인 점프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월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 사업의 후속 고도화 사업이다. 정부 주도의 단발성 판로 지원에서 벗어나 민간이 직접 기업을 선발하고 브랜드 기획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30억 원이다. 약 30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소상공인 3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스타일·뷰티 14개사, 푸드·디저트 13개사, 라이프·키즈 3개사다. 콜라겐 마스크팩, 간호화, 버킷백, 온천수 필터 샤워기, 순살족발, 칼국수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사업 수행기관은 종합 광고대행사 SM C&C가 맡는다. 선정 기업은 12월까지 약 6개월간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지원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제품의 강점을 진단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접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만든다.

2단계에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홍보, 방송 프로그램 간접광고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다.

3단계에서는 글로벌 박람회와 케이컬처 축제, 현지 영향력자를 활용한 실시간 판매 방송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성패는 홍보 효과가 실제 매출과 수출로 이어지는지에 달렸다. 단기 노출에 그치지 않도록 유통망 확보와 사후관리, 해외 소비자 반응 분석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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