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해양레포츠 활동에 차별적 요소 제거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완전한 사회통합 도모하고자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은 2020년 2월 16일 가칭)반다비장애인해양레져센터 건립 추진위 발대식을 가졌다.

4면이 바다인 제주도의 지역적 여건으로 해양레포츠 인프라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해양레포츠 인구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으며, 장애인 또한 해양레포츠 희망 인구가 급격히 증가 추세다. 그러나 장애인을 위한 해양레포츠 시설여건이 미비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되지 않아 장애인 해양레포츠 활동에 차별과 불이익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 및 해양레포츠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하는 웰빙 해양레포츠 센터 건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현실적인 노력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가칭 [반다비장애인해양센터추진단]을 3개팀 10여명으로 구성(행정팀․정책팀․사업팀)하여 운영 한다고 밝혔다.

가칭)반다비장애인해양레져센터 추진단에는 장애인 당사자 스포츠 관계자 및 일반 스포츠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가칭) 반다비장애인해양레져센터주요 사업 내용

- 스포츠·관광·레져를 한곳에서 즐길수 있는 웰빙 해양레포츠 센터 건립

• 요트, 조정, 카누, 낚시, 스킨스쿠버, 바나나보트 등 스포츠와 레져가 동시에 가능
• 교육, 숙박, 체험시설들을 갖춰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
• 스포츠와 힐링 관광이 접목되여 제주도 경제 활성화에 기여

- 장애인 해양레포츠 활동 접근성 보장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 보트 및 요트 접안 마리나 및 안전시설 설치
• 숙박시설 및 장비보관실, 교육실, 사무실등 설치

- 해양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원 유치⇒ 장애인 일자리 및 장애인 체육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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