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10월 25일(월)부터 10월 27일(수) 사흘에 걸쳐 6학년 147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상황으로 야외 체험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신화테마파크에서 수학여행에 즐겁게 참여하며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조별로 함께 체험을 하며 협동심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여행 둘째날 롯데시네마 삼화지구점에서 우리나라 양원역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을 함께 관람하였다.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교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일정으로 ZIP트리스쿨의 목공예 체험을 통해 책꽂이를 만들었다. 직접 망치를 가지고 못질을 하며 나만의 책꽂이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보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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