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 연구자로서 학생 역량 강화 위한 제주 지역 사회조사 교육 실시
상태바
대기고, 연구자로서 학생 역량 강화 위한 제주 지역 사회조사 교육 실시
  • 부미영
  • 승인 2026.05.26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지난 18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술 탐구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제주 지역 사회 연구: 연구자로서 학생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고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실천적 연구자이자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귀일중학교 김홍탁 교사는 지역 사회, 사회과교육, 공동자원 등 사회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온 ‘연구자로서 교사’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 사회 연구 방법을 전수하였다. 김 교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사고와 이해를 자극하는 소논문 작성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연구 주제 탐색부터 목차 선정, 자료 수집 및 분석, 최종 피드백에 이르는 전 과정과 연계하여 상세히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구 목적에 따른 유형별 접근법과 함께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인의 관심사와 진로를 지역 사회의 현안 및 쟁점과 효과적으로 융합하는 탐구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학 및 일선 학교의 다채로운 연구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학생 주도 탐구의 구체성과 실제성을 더하였고, 이와 더불어 대기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학생 주도 문제 해결 프로젝트인 PISA(Problem-Investigation-Solution-Action)의 탐구 주제인 ‘제주 풍력발전 에너지 포화 문제’,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환경 수용력 분석’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발 디디고 서 있는 제주 지역 현안을 깊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기고등학교 관계자는 “모든 대기인들에게 지역 사회 연구는 삶과 공동체로 이어지는 개인의 실천적 철학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유한 잠재력을 발휘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