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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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0.01.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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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평화의 섬 제주에서 지난 1월 16일부터 1박 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의 주최로 퍼시픽호텔 및 제주시 일원에서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는 황경아 공동대표의 개회사와 부형종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참가자 소개와 “지역별 활동 경과보고”로 문을 열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을 시작으로 참가 단체가 작년 한 해 동안 실시하고 이뤄낸 경과와 성과를 보고하는 의미 시간으로 김동범 사무총장은 한국장총의 주요 활동 경과와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진행중인 사업과 앞으로 이어질 사업들에 관해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이어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광주장애인총연합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울산장애인총연합회,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활동경과 보고와 서로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논의 안건으로 상정된 첫번째 안건은 ‘2020 총선장애인연대 활동계획(안)’으로 한국장총의 김동범 사무총장이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총선관련 장애인연대 제안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그동안 선거연대 활동의 큰 세가지 갈래는 ‘장애인유권자의 참정권 확보’,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 요구’, ‘직접참여’였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장애인 비례대표 배출, 총선 후보자의 장애인권교육 의무화(장애인권 가이드북 제작)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고 했으며, 해당 안건은 위원회의 제청을 받아 원안대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일째는 제주지역 관광지의 편의시설실태를 보고 참가한 장애인단체장 및 사무처 직원들은 일정을 마치고 제주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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