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 한림여자중학교에서 감동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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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 한림여자중학교에서 감동의 선율
  • 부미영
  • 승인 2026.04.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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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소속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이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한림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공연을 개최하였다.

‘사랑을 바탕으로(Heart) 심장 박동(Beat) 같은 열정을 뿜어낸다’는 의미의 ‘핫빛’ 오케스트라는 ‘모두를 하나로 묶다’를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감의 장이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가요, 동요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곡들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핫빛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한림여자중학교 밴드부 보컬 학생이 협연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앵콜 곡으로 선보인 ‘질풍가도’와 ‘골든’은 객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한림여자중학교(교장 김민호) 관계자는 “핫빛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는 교육의 현장”이라며, “한림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장애 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감동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은 2024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교육청 소속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학교 및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장애 이해 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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