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인공지능, 현실을 움직이다” 2026 월드 IT 쇼(WIS202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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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인공지능, 현실을 움직이다” 2026 월드 IT 쇼(WIS2026) 개막
  • 강숙민
  • 승인 2026.04.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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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국 460개 기업과 기관 참여, 서울 코엑스에서 4.22(수)~4.24(금) 열려
- 국제 정보통신기술 전망 학술회의(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구매자(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
- “2026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 양성 대전 2026”와 동시 개최
【관련 국정과제】 21. 세계에서 인공지능을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
21-4. 혁신 인공지능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4.22(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월드 IT 쇼(www.worlditshow.co.kr)의 막을 열었다.

월드 IT 쇼는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코엑스, 전자신문, 한국무역협회, K.Fairs,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7,5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7개국 460여 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였다.

올해 월드 IT 쇼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인공지능(AI), 현실을 움직이다”를 구호로 하여 인류의 삶과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Physical AI) 대전환’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카카오, 기아 등의 국내 대표 세계적 기업과 마음AI, 대동 등 로봇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 기업 등이 전시에 참여했다. 또한, 올해는 ‘어워드테크관’, ‘글로벌관’, ‘엔터테크관’, ‘K-AI 반도체 생태계 관’ 등 4개의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하여 전시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였다.

월드 IT 쇼 개막에 맞춰 열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국내 혁신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 대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대통령상은 K-콘텐츠 수출 과정의 음원 분리·교체, 재녹음(더빙), 자막 등을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화한 이음터(플랫폼)를 개발한 가우디오랩 주식회사가, 국무총리상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대화 로봇(챗봇)으로 변호사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법률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한 주식회사 로앤컴퍼니가 수상하였다. 

또한, 이동통신망의 핵심 망(코어망, Core)부터 무선 접속망(RAN), 기지국단의 셀사이트 라우터(CSR)까지 소프트웨어로 구현하여 별도 전용 하드웨어 없이 통신망을 구축·운영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삼성전자를 포함한 6개 기업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월드 IT 쇼에 참여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월드 IT 쇼 혁신상에는 반도체 공정 및 공정장비 진단용 통합 시스템을 개발한 주식회사 비엔에스알(BNSR)을 포함한 10개 기업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세계 정보통신기술 전망 학술회의(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에서는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등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인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인공지능이 현실의 물리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끌어내고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인사이트)을 공유했다. 

LG유플러스 정성권 전무는 ‘Voice AI를 중심으로 하는 통신사 자율형 인공지능(Agentic AI) 전략’, 삼성 SDS 이태희 부사장이 ‘나를 이해하고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인공지능 전환, 인공지능 시대 해외 투자사들의 기술(테크) 산업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을 이어갔다.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민간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2026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와 정보통신기술 고급인재 양성 사업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전시하는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이하 ‘ITRC’) 인재 양성 대전 2026’을 동시에 개최하여, 정보통신기술 분야 산·학·연을 모두 망라한 성과를 관람객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유망 기업 및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 상담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정보통신기술 구매자 수출상담회(글로벌 ICT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개최되었다. 영국, 중국, 아랍 에미리트(UAE) 등 14개국에서 해외 구매자(바이어) 50개 사가 참여했으며, 국내기업 190여 개 사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였다.

오늘 개막한 월드 IT 쇼는 국내외 기업 전시와 더불어 국제적인 성과 확산을 위한 ‘주한 외교관 초청행사’, 통찰력(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K-물리적 인공지능원탁회의(피지컬AI 라운드테이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통찰력 토론회(AI·ICT 인사이트 포럼)’, ‘한국형 융합콘텐츠 기술 세계 정상회의(K-엔터테크 글로벌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K-AI 챔피언스 기업설명회(IR 데이)’ 등도 함께 운영되며, 행사는 오는 4월 24일(금)까지 3일간 계속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개막식 환영사에서,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은 “우리나라는 올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법」을 시행하고, 약 10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 예산을 바탕으로 기술·기반 시설(인프라)·인재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공개한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핵심 경쟁력 확보 전략」을 통해 향후 3년간 집중 투자를 추진하여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월드 IT 쇼는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과 첨단 기술들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언급하며, “우리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기업들이 혁신 기술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과 도약의 계기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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