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도내 청년들이 다양한 삶의 경로를 탐색하고 진로와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2026년 청년인생책방」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청년인생책방」은 2025년 제주청년 참여기구에서 청년들의 정책제안 과정에서 전문가와 청년을 매칭하여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 수요를 반영하여 개설되었다.
「청년인생책방」은 특정 분야(커리어, 창업 등)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인생책’으로 구성하여, 청년들이 이들과 만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진로와 커리어,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맞춤형 대화 프로그램이다.
「청년인생책방」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의 대규모 강의에서 벗어나, 최대 7인 이내의 소그룹 또는 1:1 대화를 통해 전문가의 현실적인 경험을 듣고 참여 청년의 개인적인 고민에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요 운영 분야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커리어(취업, 직무, 경력개발) ▲창업(창업, 자영업자) ▲문화(예술, 콘텐츠 활동) ▲기술(IT, AI, 디지털) ▲로컬(제주 기반 활동) ▲마음(번아웃, 마음 돌봄)의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별 참여 가능 일정에 따라 회차가 상시 개설되며,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생책’ 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상시 운영된다.
제주청년센터 사업담당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기준을 정립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앞서 길을 걸어간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가와 청년을 연결하여 청년의 다양한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