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학교(교장 장상우)의 자율동아리인 ‘따미손4-H회’가 새활용 작품 활동과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96년 조직되어 오랜 전통을 이어온 제주중학교 따미손4-H회는 ‘따뜻한 미소, 따뜻한 손’이라는 명칭 아래 지·덕·노·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자체 과제활동기록장인 ‘따미손’을 제작하여 학생 스스로 1년간의 활동을 기록하고 평가하게 함으로써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와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활용(Upcycling) 작품 활동’이 손꼽힌다.
학생들은 버려진 종이를 활용해 제주의 멸종 위기 동식물을 형상화하는 등 예술적 감각과 환경 보호 의식을 결합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작된 작품들을 새활용센터에 전시하여 대외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업 중에도 관내 복지회관과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4-H대상 학교4-H회 부문 본상 및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제주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4-H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제주의 자연과 이웃을 사랑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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