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교장 홍일심)는 4월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2026학년도 과학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도전과 성찰로 미래를 여는 민주시민’이라는 학교 교육 목표에 맞춰 협업과 소통을 중심에 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 탐구에서 토론까지
△과학 체험 부스 운영 (4월 1일):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체험 부스를 통해 제27회 제주과학축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활동이 진행된다.
△Fame Lab 3분 강연 (4월 3일): 과학적 원리를 대중에게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소통 역량을 겨루며, 우수 발표자는 지역 과학축전 예선 후보로 추천된다.
△산출물 전시회 (4월 1일 ~ 3일): 본관 1층 라운지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탐구해 온 다양한 과학적 결과물들을 전시하여 전교생이 함께 성과를 나눈다.
△과학 윤리 및 이슈 토론 대회 (8일): 인공지능(AI)의 윤리적 가이드라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적 책임 등 현대 과학의 쟁점을 두고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이는 국제바칼로레아(IB)
학습자 상(Learner Profile) 중 ‘사고하는 사람(Thinkers)’과‘지식이 풍부한 사람(Knowledgeable)’의 면모를 기르는 기회가 된다.
표선고는 행사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성찰과 기록’과정을 강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활동 후 소감문과 보고서를 통해 주제 선정 이유, 과학적 원리, 참고 자료 출처 등을 꼼꼼히 정리하며 , 이를 통해 자신의 탐구 과정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향후 확장 및 심화 탐구 계획을 설계하게 된다.
홍일심 표선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탐구하는 경험이야말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깊은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