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강연심)는 지난 10일부터 63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학생 주도형 학업 로드맵 멘토 활동’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3학년 멘토가 자신의 학습 경험과 학교생활 노하우를 1, 2학년 멘티에게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3월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학년 간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고 배움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3학년 멘토 9명이 참여하여 국어·수학·영어·탐구 교과에 대해 주제를 세분화하고 기본 학습법부터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 관리 방법, 탐구 주제 탐색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점심시간 동안 1, 2학년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1, 2학년 학생들이 매일 100명 이상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작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제와 운영 방식을 더욱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홍보 및 참여 신청을 받아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현장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비책을 마련하여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직접 들으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나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강연심)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교육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보면서 학생자치회 활동의 정석이자 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행동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