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너나들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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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너나들이’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10.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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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애인 소근육 강화를 위한
무드등 만들기
서귀포보건소 자조모임 너나들이 사
서귀포보건소는 장애인 자조모임 '너나들이'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는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신센터에서 매달 셋째주 수요일 재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모임‘너나들이’를 운영한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함으로써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 상호교류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 자조모임은 재가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직접 손으로 키트를 조립하면서 *소근육 강화를 돕는 무드등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인데, 재가 장애인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 소근육: 손이나 손가락의 움직임과 관련된 작은 근육

서귀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규모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제고시키고자 재활치료, 우울증검사,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장애인 대상 사회참여 및 가족지지 프로그램 등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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