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물량 확대·할인 행사 진행…설 기간 가격 안정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설 성수기를 맞아 5일 오후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축협 축산물 프라자를 방문해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 발표된 '설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의 공급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도축장 주말 작업과 농협 계통 출하 물량을 확대하는 등 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있다. 공급 규모는 평시 대비 약 1.4배 수준으로, 품목별로는 소고기 1.6배, 돼지고기 1.3배, 닭고기 1.4배, 계란 1.5배가 추가 공급된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지원도 병행된다. 정부 지원금과 자조금 등을 활용하여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우 등심·양지·설도 등은 최대 50%, 삼겹살·목살 등 돼지고기와 닭고기, 계란(특란 30구) 등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 송미령 장관은 "설 성수기에 축산물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을 통해 민생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및 농협 관계자들은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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