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6년도 사회복무요원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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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026년도 사회복무요원 교육 시작
  • 안유빈
  • 승인 2026.02.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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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026년도 사회복무요원 교육 돌입... 연간 2만 4천 명 대상
- 학급 인원 40→30명 축소 운영... "소규모 활동 강화 및 과밀 해소" -

올해 사회복무요원 2만 4천여 명이 충북 보은에서 직무 교육을 받는다. 병무청은 교육생의 편의를 높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학급당 인원을 축소하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병무청(청장 홍소영)은 2일부터 충북 보은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2026년도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총 42주 동안 진행되며, 전체 교육 대상 인원은 약 2만 4천여 명이다.

■ 4박 5일 합숙 교육... '성실 복무' 역량 강화에 초점 교육은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사회복무요원이 이수해야 하는 **‘복무기본교육’**은 4박 5일간 진행되며, 공무 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 자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복무규정 위반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무지도교육’은 2박 3일 일정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입교 14일 전까지 통지서가 발송되며, 통지서를 받은 요원은 지정된 날짜에 연수센터에 입교하여 합숙 교육을 받게 된다. 병무청은 올해 심리상담과 역할극 등을 통해 요원들이 복무의 의미를 스스로 이해하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 학급 인원 40명→30명 축소... 충북 지역도 '단체 수송' 지원 올해부터는 교육 환경과 편의 지원도 개선된다. 병무청은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과 소규모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해 1개 반 편성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동 편의성도 높아졌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동해야 했던 충북 지역 사회복무요원들도 올해부터는 단체 수송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전국 모든 지역의 교육생이 입·퇴교 시 겪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병무청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방역과 침구류 교체를 완료하고, 검색대 및 전기·소방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간이 청년 시기의 단절이 아닌,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역할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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