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 일본 오사카·나라·와카야마에서‘일본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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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자고등학교, 일본 오사카·나라·와카야마에서‘일본문화탐방’ 실시
  • 부미영
  • 승인 2026.01.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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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현지 고등학교 방문 통해 수업 참여·학생 교류로 글로벌 역량 강화 –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강연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5명과 교원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 나라, 와카야마 지역에서 ‘일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문화 견학을 넘어 일본 현지 고등학교와의 학생 간 국제교류를 핵심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와 와카야마현 고카와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제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또래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고카와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일본 학생들과 짝을 이루어 실제 수업에 함께 참여했다. 체육, 보건(심폐소생술 실습), 고전, 영어 등 다양한 교과 수업을 체험하며 일본의 교육 방식과 학교 문화를 직접 경험했으며, 점심 교류회를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나라현립 국제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일본 학생들과 점심 교류회 및 학생 간 교류회를 진행하며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이 기간은 이재명 대통령의 나라현 지역 방문 일정과 겹쳐, 학생들에게 국제 정세와 한일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학교 방문 외에도 참가 학생들은 나라의 도다이지와 나라공원, 오사카성을 견학하며 일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학습이 이루어졌다. 이번 탐방을 인솔한 교사(일본어 교사 정민지)는 “이번 일본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인 안목이 길러지고 시야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을 하였다. 학생 간 교류를 3년간 진행하면서 일본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이 많은 자극과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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