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혜심, 대륜동장 오승언)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 80가구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1박스, 3kg, 35,000원 상당)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훈훈한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아울러 연2회 사랑꾸러미 및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강혜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로 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협업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동절기를 대비하여 이웃을 돌보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혜심)은 지난 14일 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7곳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서귀포시 대륜동적십자봉사회(회장 오경열)는 지난 13일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법환동, 서호동, 호근동)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15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하였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