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속가능발전·문화다양성을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거점학교로
남주중학교(교장 강영철)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UNESCO Associated Schools Network, ASPnet) 가입이 확정돼 평화, 인권, 지속가능발전, 문화다양성 등 유네스코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남주중학교는 그동안 4-H 동아리를 중심으로 환경·농업·봉사 기반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수업을 연계한 교과 연계형 프로젝트 수업도 진행해 왔다. 또한 학생자치회와 학생안전부가 주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학교생활규칙 준수 서약식 뿐만 아니라 동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의 협력 캠페인, 정기적인 인권·생명존중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화·인권·포용적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학교는 ASPnet 가입을 계기로 서귀포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가능성, 세계시민성, 평화, 문화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형 학습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의 공동 과제를 이해하며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ASPnet 활동이 일부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를 통합해 전교생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제주의 생태·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강점을 세계적 관점과 연결해, 학생들이 평화·지속가능성·다양성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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