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고동현)는 18일 본교 31기 졸업생인 한석만 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석만 장학금’은 수학교과 우수 학생 및 수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1학년 전○현 학생, 2학년 강○찬·조○형 학생, 3학년 신○규·정○현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 수여됐다.
장학 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한석만 동문과 장학생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수학 학습 방법과 진로, 문제 해결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한석만 동문이 자신의 학습 경험과 진솔한 조언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배의 실제 경험을 통해 학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석만 동문은 “모교에서의 배움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2022학년도부터 이어온 장학금 기탁을 앞으로도 매년 계속하고, 장학금 수여뿐만 아니라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하며 모교 사랑을 전했다.
제주제일고 고동현 교장은 “동문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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