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12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5학년도 제5회 슬가람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사회와 학생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풍성한 공연을 선사하며 많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1·2부로 구성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부에서는 슬가람 챔버 오케스트라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전곡을 연주하며 감동적인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지휘를 맡은 남예린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 파트장 학생들의 무대를 비롯해 영화 ‘핑크팬더’ OST, 드라마 ‘하얀거탑’ OST,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등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무대는 특히 서귀포여자중학교 국어 교사인 임정민 교사의 드럼 연주와 협연으로 이뤄져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학교는 음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서귀포여자중학교 슬가람 챔버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 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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