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지목을 받아 셀럽릴레이 동참
장애인 여행지원 사업인 초록여행에 대해 알게 돼서 기쁘다" 소감 전해
‘초록여행(www.greentrip.kr)’이 지난 18일 셀럽릴레이 20호에 배우 장나라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록여행은 기아자동차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한다.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사회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응원릴레이로 영화배우 전희경씨가 처음 참여했으며, 19호 배우 이상윤씨에 이어 20호로 배우 장나라씨가 참여했다.
배우 장나라씨의 참여 배경에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VIP’에서 상대배우로 출연 중인 배우 이상윤씨가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다음 주자로 제안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마포구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VIP’를 비롯해 드라마 ‘황후의 품격’. ‘고백부부’로 브라운관에서 활약중인 장나라가 참석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장나라씨는 현재까지 기부총액이 130억이 넘을 정도로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린라이트의 관계자는 "셀럽릴레이에 동참한 배우 장나라씨의 참여로 초록여행 활성화가 더 기대된다"며 "초록여행으로 현재까지 여행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5만여 명이 넘고 있다"고 밝혔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0호 행사에 참여한 장나라씨는 "모두의 관심과 사람이 모여 초록여행을 만들어갑니다. 일부가 아닌 모두가 되기를 기웝합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장나라씨는 다음 21호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주자로 현재 방영중인 TV 드라마 ‘VIP’에서 ‘마상우’ 역할로 함께 출연중인 배우 신재하씨를 지목했다.
